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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차례상 차리기

Around street 2018.02.09 16:08

안녕하세요. Around street 입니다.

다음주면 벌써 설날이 다가 오네요. 요즘은 차례를 지내지 않고 연휴 동안 여행을 가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그래도 저는 차례를 지내야 하니 명절을 맞이하여 오늘은 설 차례상에 대해서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먼저 차례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 볼까요?

차례란? 명절에 조상에게 올리는 제사를 이야기 합니다. 지방마다 다르게 불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례는 차사 혹 다레라고도 불린다고 하네요.

설날 아침에 조상에게 세배를 올리는 것을 정조다례라고 합니다. 또한 떡국을 상에 올린다고 하여 떡국 례라고도 합니다.

차례상을 차리는 방법은 지방이나 각 가문의 전통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기본적인 것은 비슷 합니다.



 

다음, 차례상에 금지되어 있는 음식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고춧가루와 마늘 양념

 -> 귀신을 쫓는다 하여 이 두 가지 음식은 양념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2. 복숭아와 붉은 밭

     -> 귀신을 쫓는다는 풍습이 있어 제사상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여기서 잠깐, 왜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는 풍습이 생긴 걸까요?

중국 한나라 때 제후가 있었는데, 성격이 매우 포악하고, 성품이 좋지 않기로 소문난 사람 이였습니다. 백성들의 원성이 높아지자, 어느 한 백성이 몽둥이로 제후를 때려 죽이기에 이르렀습니다. 이때 사용을 했던 몽둥이가 복숭아 나무로 만들어진 몽둥이 였습니다. 제후가 죽은 뒤 귀신이 된 제후가 다른 귀신들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려 복숭아는 귀신을 쫓는다는 유래가 생겼다고 하네요.


참 재미있는 유래네요. 미신이 강한 한국에서는 이러한 이유로 복숭아를 차례상에 올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3. 삼치 , 꽁치, 갈치등 치가 들어간 생선을 올리지 않습니다.



이제, 차례상에 음식을 올리는 순서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먼저 동쪽 서쪽 순서를 알아 볼까요?

 

어동육서 : 생선을 동족, 육류는 서쪽

동두서미 :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

좌포우혜 : 좌측에는 포, 우측에는 식혜

조율이시 : 좌즉부터 조(대추), (), (), (곶감)의 순서

홍동백서 : 붉은 과일은 동쪽, 흰색 과일은 서쪽

 

상차림의 기본은 5 이라고 합니다.

병풍의 근처, 병풍 앞쪽이 1열이라고 칭하면, 1열에는 숟가락을 담는 대접인 시접과 술잔, 잔반, 떡국

2열에는 어동육서와 동두서미를 원칙으로 생선은 차례상의 동쪽, 고기는 서쪽, 생선의 머리는 동쪽, 꼬리는 서쪽으로 오도록 놓습니다.

3열은 탕류, 4열은 좌측 끝에 포를 놓고 우측 끝엔 식혜.

마지막으로는 5열은 왼쪽부터 대추, , , 곶감 순으로 놓고 붉은 과일인 사과를 동쪽, 흰 과일인 배를 서쪽으로 두면 된답니다.

 

상차리기 알고보면 너무 쉽지 않나요?

너무 어려워 하지 마시고 차근차근 순서대로 놓고 지낸다면 아주 문제 없을 것 같네요.

 

모두들 연휴 잘 보내시고 도움이 되셨다면 하단 공감버튼 꾸욱~ 눌러주는 센스.

이상 Around Street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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