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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30분 이명박 전 대통령이 드디어 검찰에 출석할 예정입니다. 정치에 관심이 없으신 분들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왜 검찰에 소환되는지 이유를 모르실 텐데요, 많은 이유들이 있지만 오늘 출석하는 이유는 110억원대 뇌물수수 혐의 피의자로 조사를 받기 위해서입니다.

 

전직 대통령들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출석을 하게 된 것이 이번이 다섯 번째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조사를 받은 지 1여년 만입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뇌물수수와 횡령, 조세포함 등의 협의로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조사는 일년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받았던 같은 호실에서 진행 된다고 합니다.

 

15일 새벽에 조사를 끝내고 자택으로 돌아갈 예정이지만 검찰은 조사 내용을 정리한 뒤 16일에 법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청구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번 검찰 출석의 이유는 뇌물수수가 아닌 정치 보복이라고 여전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출석 전 포토라인이 서서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한편, 김어준의 블랙하우스가 이명박 전 대통령 검찰 출석을 하루 앞둔 13일 이명박 리포트 저자 김유찬 씨의 출연을 예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김유찬 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의원 시절 6급 보좌관 이였으며 2007년 대선을 앞두고 기자회견을 진행 하였습니다.

 

당시 김유찬 씨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후보시절 1996년 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과 관련해 법정에서 위증하게 시키고 그대가로 12천여만원을 제공했다고 주장했지만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협의로 구속 기소 되었던 인물입니다.

 

김유찬 씨는 200810월 만기 출소하였지만 이후 행방이 묘연해 실종설, 사망설 해외도피설등이 제기되며 궁금증을 자아냈지만, 이번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 그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김유찬씨의 모습과 그간의 이야기는 이명박 대통령의 조사가 끝나는 15일날 김어준의 블랙 하우스에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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